부흥하는 교회의 특징

(행 2: 37~42)

‘부흥(‘revival)’이란 소생, 갱신, 회복이란 뜻이다. 그러면, 초대교회가 부흥한 이유가 무엇일까?

1. 회개 운동이 있어야 한다(37절).

무리들이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 탄식한다. 이러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다시 소생하고, 회복되며,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어,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2. 양육훈련을 받아야 한다(42절).

교회는 양육 공동체이다. 영적출생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이루어지지만, 영적성장은 지속적인 양육과 훈련으로만 가능하다.

3. 친교(교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42절).

성도들의 교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되었고, 모두 성령이 거하는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제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1)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들을 비교하지 말아야 하며, (2) 받은 은사들을 서로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4. 기도의 불꽃이 타올라야 한다(42절).

초대교회는 기도에 힘쓰는 교회였다. 바로 그것이 보이지 않는 부흥의 원천이었다. 그래서 부흥사 무디는 “교회의 부흥은 첫째도 기도요, 둘째도 기도요, 셋째도 기도요, 일곱째까지도 기도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교회 창립 81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가 진정으로 건강하게 부흥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비전인 ‘생명살림운동’과 ‘사랑나눔운동’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켜가는 귀한 성도와 교회가 됩시다.